아이 키우는 집이라면, 컵 하나 고르는 것도 여간 신경 쓰이는 일이 아니죠. 특히 24개월쯤 되면 슬슬 젖병 떼고 컵으로 넘어갈 시기인데, 쏟고 흘리고 난리도 아니잖아요. 저도 그랬어요. "제발 옷에만은 흘리지 말아줘!" 매일 속으로 외치면서 컵을 찾던 중에 에디슨 프렌즈 흘림방지 에코젠 빨대컵을 발견했답니다. 그래서 직접 써보고 느낀 점을 솔직하게 공유해 보려고 해요.
맘 편한 외출 필수템, 흘림 방지 기능!
가장 만족스러웠던 점은 역시 흘림 방지 기능이었어요. 아이가 혼자 마시다가 컵을 휙 던져도 내용물이 왈칵 쏟아지지 않더라구요. 물론 완벽하게 새지 않는 건 아니지만, 일반 컵에 비하면 정말 천지개벽 수준! 덕분에 외출할 때 가방에 맘 편히 챙겨 다닐 수 있게 됐어요. 예전에는 물병 쏟을까 봐 여벌옷이며 수건이며 바리바리 싸 들고 다녔는데, 이제는 한결 가벼워졌답니다.
환경호르몬 걱정 No! 안심 소재 에코젠
아이 입에 닿는 제품이라 소재도 꼼꼼히 따져봤어요. 에디슨 프렌즈 빨대컵은 에코젠 소재로 만들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투명한 재질이라 내용물이 얼마나 남았는지 바로 확인할 수 있다는 점도 편리했고요.
원터치 오픈, 혼자서도 척척!
아이가 스스로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원터치 오픈 방식도 칭찬하고 싶어요. 처음에는 조금 어려워하더니, 몇 번 알려주니 혼자서도 척척 열고 닫더라구요. 아이가 스스로 컵을 사용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길러주는 것 같아서 좋았어요. 어깨끈이 있어서 아이가 목에 걸고 다닐 수도 있어서, 외출 시 분실 위험도 줄여주고요.
귀여운 캐릭터 디자인, 아이도 좋아해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 디자인도 한몫하죠. 밋밋한 컵보다는 아이들이 좋아하는 캐릭터가 그려져 있으니, 컵에 더 관심을 가지고 물을 마시려고 하더라구요. 덕분에 물 마시는 시간을 즐거워하게 됐어요.
이런 점은 고려하세요: 손잡이가 없어요
대부분 만족스러웠지만, 딱 한 가지 아쉬운 점이 있다면 손잡이가 없다는 점이에요. 어린 아기들은 손잡이 있는 컵이 더 익숙할 수도 있거든요. 저희 아이는 이미 컵 사용에 익숙해져서 괜찮았지만, 처음 컵을 사용하는 아이라면 조금 불편할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똑똑한 엄마의 선택, 이런 분들께 추천합니다!
에디슨 프렌즈 흘림방지 에코젠 빨대컵은 이런 분들께 추천하고 싶어요.
- 24개월 이상 아이를 둔 부모님: 젖병에서 컵으로 넘어가는 시기에 아이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컵을 찾고 있다면 강력 추천합니다.
- 외출이 잦은 부모님: 흘림 방지 기능 덕분에 외출 시 짐을 줄여주고, 아이가 흘릴 걱정 없이 편안하게 다닐 수 있습니다.
- 환경호르몬 걱정 없이 안전한 소재를 찾는 부모님: 에코젠 소재로 만들어져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 아이 스스로 할 수 있는 컵을 찾고 있다면: 원터치 오픈 방식으로 아이의 독립심을 키워줄 수 있습니다.
에디슨 프렌즈 흘림방지 에코젠 빨대컵은 육아 필수템이라고 감히 말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아이에게 안전하고, 엄마에게 편리한 컵을 찾고 있다면 후회하지 않으실 거예요!